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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posts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2) 경기(KT)
경기팜은 충청, 강원 지역과 함께 저평가의 정도가 가장 심한 팜에 속한다. 혹자는 심지어 같은 기록이라도 타지역 선수들에 비해 7할 정도로 낮춰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할 정도다. 인지도 있는 유명고교의 부재, 신생팀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점, 연고팀의 부진이 장기화되는 점 등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실제에 비해 그 저평가의 정도가 약간 과하지 않나 싶다. 타지역에 비해 현재는 다소 불리할지 몰라도 소속학교가 다수 있다는 점, 타지역으로 유출되던 인재들을 어느 정도 유치하기 시작했다는 점 등을 볼 때 경기팜은 장기적으로 상당한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점쳐지는 매력적인 팜이다. 실제 이번 년도에서도 경기팜 소속 학교들이 기존의 강팀으로 불리던 메이저급 학교들과 팽팽하게 맞서거나 격파하는 저력을 과시
미리 살펴보는 2020년의 주인공들 - 투수편 (1) 서울, 제주 지역
2019 KBO 신인 드래프트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정예 멤버가 미야자키에서 있을 아시아 청소년야구 선수권대회를 위해 자리를 비운 동안, 고교야구 전국대회의 꽃인 봉황대기도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 다시 개최되는 협회장기는 각 학교마다 내년을 책임질 1,2학년들을 대거 시험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드래프트의 주인공이 될 3학년 선수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파악이 이루어진 상황, 때문에 내년의 주인공이 될 선수들은 어떠할지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 권역별로 2학년 투수 유망주들에 대해 우선 알아보기로 한다. 이하 거론되는 선수들은 하드웨어 + 인지도 + 기록 등을 종합하여 선정되었다. 당연히 이들만이 기대주라고 속단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향

2019 KBO 신인지명 대구,경북,강원권 주요선수들(투수)
부산, 호남과 함께 아마야구의 지역 강호로 꼽혔던 대구-경북 야구는 최근 그 기세가 다소 시들했다. 왕조를 이끌던 연고팀의 영광에 가려져 서울 편중현상으로 입었던 피해가 보이지 않았던 점이 한몫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번 자리잡은 전통은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올해도 야구 명문다운 아웃풋을 보여주고 있으며, 충분히 고평가받을만한 인재들이 10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연고팀 삼성의 핵심 인맥을 담당하고 있는 경북고에서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그 명성에 걸맞는 인재들이 나타났다. 삼성이 1차 지명에서 선택한 우완 원태인은 지명식 당일 홍준학 단장이 코멘트한 것처럼 "미리 준비된 1차 지명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여명기 1차 지명자였으며, 지도자 길을 걸으면서

2019 KBO 신인지명 대전,충청,강원권 주요선수들(투수)
연고팀의 부진과 지역 홀대 경향이 겹쳐지면서 충청 야구에 대한 저평가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편견을 배제하고 아웃풋을 살펴보면 매년 규모에 비해 실속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0년대 이후에도 조상우(대전고, 넥센), 윤호솔(북일고, NC-한화), 류희운(북일고, KT), 주권(청주고, KT) 등의 상위급 인재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전년도만 하더라도 지역과 라인을 배제하고 최고의 인재들이 경합하는 2차 1라운드에서 김유신(세광고, KIA), 김형준(세광고, NC), 김선기(세광고, 넥센), 무려 3명이 세광고로부터 배출되었던 데서도 알 수 있듯, 충청팜은 현재 전국대회에서의 성과나 연고팀 한화의 저조한 성적 탓에 실질 이상으로 과소평가되고 있는 게 아닌지 생각해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