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역시 개봉이 예정되어 있는 작품입니다만, 역시나 개봉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나 저제나 하는 작품이라서 결국 영화제에서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죽 몰아서 보게 되면 정작 개봉때 리뷰 하기는 또 편해서 말이죠. 이미 리뷰를 했기 때문에 또 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영화제를 즐긴다는 데에서 한 몫을 하고 말입니다. 다만 그러다 보니 몇몇 영화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간대에는 원하는 작품이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이 영화 역시 사전정보로 인해 초반에 결정된 영화입니다. 다만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좀비라고 할 수 있는 몸상태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전날 예매로 인해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있고, 심야상영을 거친 다음 전혀 쉴 틈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