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0 posts
밤과 낮...
김영호. 몸뚱아리 자체가 카메라에 어떤 각도로 잡혀도 코미디야 이건 ㅎㅎㅎ 약빨고 프랑스 와서 "처"와 전화하면서 울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메라가 코미디언이야. 홍상수는 코미디언이야 ㅎㅎㅎㅎㅎㅎ푸홧ㅎㅎㅎ 코엔영화 [시리어스맨]보다 소심하지만 같은 종류의 유머다. 그리고 [시리어스 맨]에서의 스털버그의 표정연기와 몸뚱아리와 카메라와 감독이 합심해서 코미디언이었던 것과 어쩜 이렇게 비슷하냐고. ㅎㅎㅎ 세상의 기원, 프랑스 인상파 화가를 모방한 것 같은 흐릿한 성당 그림, 얇고도 얇은 김영호의 구름 그림, 고다르의 파리와 홍상수의 파리, 그 속의 찌질한 두 주인공 특히 고다르 생각이 많이 났던 건 베토벤 7번 교향곡 2악장때문이다. 고다르가 [영화의 역사]에서 이 영화 만큼이나 많이 썼다. 그리고 엄

이곳에 대 마에스트로가 잠들다. 베토벤을 위하여.
난 가요를 거의 듣지 않는다. 초등학교 저 학년 시절, 부모님이 새해선물이라고 한가득 사다놓은 cd케이스는 전부 클래식이었고 그 때 엄마가 틀어놓으신 베토벤 소나타 월광 1악장을 들은 것이 클래식에 발을 들여놓은 첫 계기였던걸로 기억한다. 아직 알파벳을 잘 몰라 작곡가 이름조차 제대로 읽을 수 없던 초딩이 몇 백년전 귀족들이 듣던 클래식을 친구들이 가요 듣던거마냥 줄창 들었었으니 내 취향도 참 마이너 하다.. 그 때 좋아했던 곡으로는 베토벤 교향곡이 1악장과 3악장, 4악장이었고 베토벤 소나타 전부와 쇼팽의 왈츠와 에뛰드 시리즈, 이건 클래식이라기엔 좀 그런가? 무솔로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였다. 아마 클래식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지금도 가요는 잘 안듣고 주로 재즈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