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Posts
3 posts
음악평론가 김진묵 출판기념회 / 우리 노래 속의 민중사 '꽃 그리고 새' / 2026년 4월 4일 오후 2시 / 안중근 의사 기념관
우리는 이 땅에서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로 이어지는 잉태와 회귀의 법칙에 따라 살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언어와 문자를 가지고 그윽한 문화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은 너무나도 아팠습니다. 근현대사는 처절했습니다. 잃어버린 나라를 찾았지만 민족은 나뉘고 생각은 분열되었습니다. 아픈 역사는 노래를 남깁니다. 처연하게 살다 갔다는 것을 후세에 전합니다. 어머니의 혀를 통해 품속의 아이에게 전해진 노래들…. 그 노래는 동경과 슬픔을 담고 가슴속 깊은 곳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들은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요. 그 노래 속에 담긴 욕망, 분노, 체념 그 절실한 동경과 삶의 미학은 어떤 모.......
음악평론가 김진묵 영상음악감상회 / 2026년 2월 13일(금), 오후 4시 / 은덕문화원 마고 카페
영 상 음 악 감 상 회 은덕문화원 마고 카페(비원옆) 해설 : 김 진 묵(음악평론가 / 김진묵악단 대표) 260213(금) 음력 섣달 26일 오후 4시 세상을 관조하는 통찰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나옵니다, 인류 정신의 선두에 있는 창의적 예술가들-. 오늘 이후의 예술은 어떤 모습일까요? 예술은 시대를 반영합니다. 우리 삶을 반영합니다. … 삶의 강이 흘러갑니다. 오시는 길 http://www.eundeok.or.kr/client/about/useGuide.asp - 무 료 입 장 - 인류사(人類史)를 인간의 드라마로서 읽는다면 거기에는 한 개인의 인생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몇 개의 마디를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각으로 인류사를 몇 개의 시대로 구분하고, 제각기 시대의 특징.......

이승윤 김영대 추모글에서 문장과 장면이 더 깊게 이어진 기록
이승윤 김영대 추모글에서 문장과 장면이 더 깊게 이어진 기록 12월 27일, 이승윤의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긴 글이 조용히 게시됐습니다. 하루 전 고 김영대 음악평론가의 빈소를 다녀온 뒤에 남긴 기록이었고, 그 글은 추모라는 단어보다 사유와 기록에 더 가까운 흐름으로 읽혔습니다. 이승윤 김영대 추모글은 처음부터 감정을 앞세우지 않았습니다. 왜 이 말을 해야 하는지, 지금 이 글을 남기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먼저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그는 홀로 애도하는 것이 예의일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많은 인연을 남기고 떠난 사람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이 과연 옳은지에 대한 망설임이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