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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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롯데전.

By 케이즈 | 2013년 6월 14일 | 
1. 왜 심판의 판정이 이상했는지 어제 살펴보았는데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예를 들면 이렇다. 1볼이나 2볼 상황에서 노리고 꽂은 회심의 바깥쪽 코스를 존에 걸리든 말든 볼로 판정을 한다. 그러면 투수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쪽으로 밀어넣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들어오는 볼은 쳐맞는다. 이 공식으로 볼넷을 주거나 몇개를 쳐맞았는지 기억도 안난다. 더 어처구니 없는 것은 같은 코스로 던졌을 때 2스트라잌 상황에서 그대로 삼진을 잡아준다는 거다. 방금전에 볼로 판정을 받았으니 롯데 타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볼로 봤을텐데 그걸 그대로 삼진잡아준다. 한마디로 이 심판양반, 일관성이 없다. 게다가 당한 팀들이 수두룩 빽빽이다. 오심내놓고 나름 공정하게 하겠다고 보상판정을 주는 꼬라지가 심판 자질이 얼마나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