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시영버스 프리 티켓을 산 주제에 시간이 안 맞아 시간이 돈보다 더 중요한 여행객은 결국 케이한 전철틀 타기로 합니다. 후시미 이나리에서 200엔 구간이네요. 이 표는 개찰구에서 먹혀버리니까 사자마자 함 찍어봤습니다. JR선으로도 후시미역이 있긴 하지만 항상 버스 아니면 이 케이한 전철을 쓰게 되네요. 전철은 전철, 지하철은 지하철인 일본에서도 이 케이한은 전철->지하철이 되더군요. 딱 옛날 1호선이 떠오르네요. 언제더라 좀 옛날의 1호선은 미쯔비시 차량이었던 기억이..... 기온 시죠역에 내립니다. 아마도 가부키좌. 내 평생 가부키 볼 일은...........아 대딩 때 한 번 있었구나. 여행 마지막 전날이 날씨가 좋아서 억울억울. 이 산죠 대교도 교토 다녀온 사람에겐 익숙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