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널 - 최근 본격 공포물중에서는 그래도 준수한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8/05/d0014374_55bddf93d54bd.jpg)
뭐, 그렇습니다. 영화가 정말 많은 세상에서 살고 있고, 이 영화도 개봉 일정이 잡힌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하고 있던 영화는 사실 아니었습니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일찍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결국 보게 되었죠. 8월에 영화가 많지 않다는 사실 역시 한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영화는 나름 반가운 물건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의외로 블록버스터 시즌에 어울리지 않는 영화들을 더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 재미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기 전에 최근에 제가 공포 영화에 관해서 엄청나게 실망했던 이야기부터 해야 할 듯 합니다. 최근에 몇몇 작품 외에는 정말 심각할 정도로 재미 없는 공포 영화들이 세상을 지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