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48 posts
2년만의 통영_20180113
집에서 통영은 한 시간 남짓(고속도로 기준). 가까운 곳은 다른 동네 구경하려고 일부러 국도로 다녀서,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가는 길엔... 공룡마을 고성을 지나서 (중간에 초식공룡 가족 조형물이 있음). 2년 전에도 S 생일이었을 때 통영에 있었다. 중앙시장 횟집에서 회 위에 종이로 만든 초를 꽂았던 것이 생각났다. (S는 마뜩찮아 했었다...) 그땐 장사도, 달아공원을 갔었다. 이순신공원은 너무 캄캄할 때 도착해서 제대로 해안산책로를 걷지도 못하고 돌아왔었다. 언젠가 다시 와서 걸어야지!! 그 마음을 생각하고 출발... 오랜만에 바다보니 좋아~~ 남해가 다르고 동해가 다르고 통영이 다르고 삼천포가 다르다 ~~ 네비는 “이순신공원”을 찍고 가다가 네비가 알려주는 길 벗어나 일부러 해안도로를

세 번째 통영 - 한려수도 케이블카
통영은 이번으로 세 번째. 하지만 처음은 강구 쪽만 둘러보는 정도였고(주로 거제도 쪽 해안을 돌았다) 두 번째는 소매물도가 주가 된 여행이었다. 그리고 이번 통영행의 메인은 케이블카 타기. 전날 고흥 우미산에서의 예상외의 등산 난이도, 그리고 그 고생끝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들...그래서 그날 호텔에 돌아가 생각하기를, 통영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힘들이지 않고 다도해 풍경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고흥에서 3시간 남짓 하여 통영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 충렬사 뒷쪽 산을 관통하는 터널이 임시로 개통하여, 좀더 편하고 빠르게 통영대교까지 이동이 가능했다. 다만 문제는 주차인데...케이블카 앞 주차장은 만차가 되어 그 앞길에 이면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다다랐을 때부터 길거리에

2016.05 통영, 첫째날(문화마당-중앙시장-동피랑)
통영은 마음먹으면 하루에 주요관광지를 돌 수 있을 만큼 작은 마을.멍게비빔밥을 넘나 배부르게 먹고 동피랑까지 걷기로 한다.문화마당에는 거북선이 네 척 정도가 있다. 관람료도 있다. 좀 더 그럴듯하게 멋진 거북선이라면 들어가고 싶었을 것도 같다.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광페인트로 번들번들 빛나는 조형물들은 (특히 나무색...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정말 웃프다. (그런데, 거북선이지만 용머리는 왜죠?) 통영의 바다가 작은 어선의 철판에 반사되어 영롱히 빛나는 물빛이 아름답다.실제로 보면 더욱 눈이 부시다. 문화마당의 끝에는 얼굴이 까맣게 탄 아재와 할배들이 핫한 아이템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뽕짝거리는 음향기기라던가...탑골쪽이나 동묘와 같은 모습이다. 횟감들과 말린 생선들이 즐비하다. 통영
통영여행[경상남도]
별처럼 뿌려진 섬 시처럼 뿌려진 마음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오르면 바다 위 섬들이 별처럼 흩어진다. 섬으로 가는 뱃길에는 흩어진 별들이 보석처럼 빛난다. 뱃길보다 느리게 다가와 시가 되고, 바람결에 묻어와 그림이 되고, 고운 삶을 닮아 노래가 된다. 어느 우체국 창가에 앉아 우표 대신 눈이 시린 쪽빛 바다를 붙이고, 통영의 시와 그림과 노래를 깨알처럼 담아 편지를 쓰자. 편지 끝머리에 백석의 시 한줄 함께 넣어도 좋겠다."밤새껏 바다에선 뿡뿡 배가 울고 /자다가도 일어나 바다로 가고 싶은 곳." <<2박 3일 여행추천코스>>멍게유곽비빔밥12:00→한산도13:30→미륵산케이블카16:10→굴코스정식18:00→통영쉐이리펜션19:15→2일차조식09:00→동피랑10:15→충무김밥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