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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posts![[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5/5>](https://img.zoomtrend.com/2025/08/15/574d2cff-cbb6-5861-b6fd-db5ebec10854.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5/5>
[다른 회 보기] <1> <2> <3> <4> <5> 안양에는 관악산과 삼성산이라는 아름다운 산이 있어서 그런지 안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예술로 승화시킨 서화가들이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지운영(池雲英) 선생입니다. 이 분은 종두법을 시행한 지석영 선생의 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서화가이며 한국인 최초로 고종의 사진을 촬영한 사진가이기도 했습니다. 지운영은 1882년 수신사 박영효의 수행원으로 일본에 건너가 사진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후 1883년에 귀국하여 이듬해 사진관을 설립하게 됩니다. 1886년 갑신정변의 주요 인물이었던 김옥균을 암살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갔으나 미수에 그쳤고, 일.......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4/5>](https://img.zoomtrend.com/2025/08/10/91f78e09-6b5b-5a15-887d-755333ebb040.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4/5>
서울과 안양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관악산과 안양산은 예로부터 많은 문인들이 유람했던 명소였습니다. 관악산은 한양 도성 남쪽에 위치한 산으로 그 모양이 '갓'을 닮아 관악이라 하였습니다. 삼성산은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 윤필대사, 의상대사 등이 수련했다고 전해져서 삼성(三聖)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관악산과 안양산의 풍경을 담은 '삼성기유첩' 이라는 그림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 이 대형 커브드 스크린을 통해서 상영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기유첩'은 조선 순조 26년인 1826년에 도화서(조선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그림을 그리던 관청) 회원이었던 박기준이 4명의 문인들과 함께 관.......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3/5>](https://img.zoomtrend.com/2025/08/07/98829b78-caab-5a34-bc89-2952b414243e.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3/5>
이제 안양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장소. 안양사(安養寺)의 역사속으로 빠져들어 봅니다. 기록에 의하면 안양사는 태조 왕건이 후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남쪽으로 군사 원정을 떠날 때 능정(能正)이라는 고승을 만나 이곳에 큰 사찰을 지었다고 합니다. 관악산을 중심으로 한강 하류 이남의 경기도 서부 지역은 후삼국통일 이전부터 태조 왕건에게 협력함으로써 고려의 중요한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지역의 명칭에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신라시대에는 장제군이었던 이곳은 고려시대로 오면서 '수주(樹州)'로 명칭이 변경됩니다. 관악산 기슭의 율진군은 과주, 곡양현은 금주라고.......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2/5>](https://img.zoomtrend.com/2025/08/04/cb6353f2-1929-5f19-a32c-4d115ae26bce.jpg)
[블로그 박물관 여행 / 경기 안양] 안양사가 있었던 곳. 옛 제약공장 건물을 이용해 만들어진 근본있는 안양의 박물관. 안양박물관 <2/5>
안양 박물관이 있는 부지의 입구로 들어오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돌기둥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가끔 소개해 드렸던 '당간지주'가 되겠습니다. 당간지주는 절에서 행사가 진행될 때 입구에 당(幢)이라는 이름의 긴 깃발을 거는데 이 기를 걸어놓는 나무 장대를 바로 '당간'이라고 합니다. 이 당간을 고정하는 돌기둥을 바로 당간지주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당간은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볼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렇게 돌로 만들어진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경우가 많죠. 이곳에 있는 당간지주에는 '안양 중초사지 당간지주'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이 당간지주는 현재 우리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