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중문색달해변](https://img.zoomtrend.com/2018/06/16/c0146293_5b0d4434c6cb5.jpg)
Another beach day in Jeju. 이번에는 서귀포로 넘어갔다. 친구가 바다가 보이는곳에 분위기가 좋은 바/카페가 있다고 해서 좀 여유있게 시간을 보내려고 버스를 타고 출발. 세상에 그냥 시내버스를 탔는데 의자를 조절할 수 있었다. 친구가 얘기했을때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비행기랑 비교하면서 하도 웃기게 얘기해서) 진짜 있었구나! 텅텅빈 버스에 앉아서 다들 기절했다. 우리는 중문관광단지입구?쯤에서 내려서 바다까지 걸어갔는데 걸어가는길이 나쁘지 않았다. 더운 날은 좀 힘들긴 하겠다. 어딘가에 바닷가 근처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던데 찾기가 귀찮아서 그냥 걷기로. 귀여운 꽃.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