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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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싸일럼 신작, "Clown"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8일 | 
개인적으로 어싸일럼 작품은 상어와 이상한 목버스터들로 더 기억이 많이 남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Z네이션이 가져간 성취나, 에프터 어스 같은 작품들이 보여준 이미지를 생각 해보면 능력이 없는 것이라기 보다는 그냥 이러고 싶어서 이러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머리 여럿 달린 상어 시리즈 보고 있노라면, 쌈마이에 어딘가 또라이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상하긴 해도 능력도 안 된다는 생각은 또 안 들거든요. 아무튼간에 새 영화입니다. 대략 감이 잡히십니까. 그것 목 버스터 입니다. P.S 이상한 이야기 이지만, 예고편 나쁘지 않아요.

샤크스톰, 2013

By DID U MISS ME ? | 2018년 6월 16일 | 
샤크스톰, 2013
원제는 '샤크네이도'. 그 유명한 어사일럼 사의 그 유명한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지금에 와서는 안 본 사람들도 그 명성은 어느 정도 들어본 바로 그 영화다. 바다 한 가운데에 생긴 토네이도가 무수히 많은 상어들을 빨아올려 냅다 미국 본토에 내뱉는다는 설정. 여기까지만 들어도 실소가 나올지 모르겠다. 하지만 난 이 아이디어가 썩 좋게 느껴지더라. 딱 B급 영화에서만 할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단 겁나 신선하잖아. 그냥 크리쳐 괴수물도 아니고 날아다니는 상어가 카미카제 마냥 주인공들에게 쏟아지는 영화인데 이게 애초에 안 신선할 수가. 미세한 스포! 하지만 이런 영화에서 스포가 중요한가? 프롤로그는 꽤 괴수 영화스럽게 시작한다. 바다 한 가운데 고립된 선박에서 모종의 암거래가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