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아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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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아워스 (2016)

리틀 아워스 (2016)

솔직히 리뷰를 쓰기가 귀찮아서 어떤 한 문단으로 끝내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리틀 아워스]의 심상을 설명하려면 많은 내용을 써야하고, 너무 복잡한데 리뷰를 꼭 써야겠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기분이 좋았거든요. 간단히 말하자면, 수녀들과 신부들의 일탈이 내용의 전부입니다. 다만 그냥 일탈이라고 썼다면 가톨릭 웹진에서 이 영화를 "순수한 쓰레기다"라고 평하진 않았겠죠. 바로 이 영화는 그 일탈을 조장하는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일탈이 외설적이고 웃기게 묘사되었지만, 후반에는 진정한 사랑으로 변화됩니다. 종교와 영주들이 권력을 차지한 세계에서, 일탈은 아주 엄청난 위험입니다. 그것을 극복하고 일탈을 한다는 것은 진정한 사랑없이는 불가능하기에, 그들의 사랑은 당시로서는 나쁜 것이었

성스로운 영화 [리틀 아워스] (2017) 트레일러

성스로운 영화 [리틀 아워스] (2017) 트레일러

중세시대 수녀가 욕질하고 섹스하며 쌍욕하고 마녀굴에 들어가기까지 하는 영화. 극단적인 전개에 몹시 당황해서 커피를 뿜었음. 역시 미국맛. 하지만 간간히 영국맛도 느껴집니다. 중세코미디 아니랄까봐 몬티파이썬에 영향을 받은 듯 한 점에서 영국맛이 느껴지지만, 하지만 격조를 무너뜨리는 쿨함이 듬뿍 들어간 블랙코미디 경향이 심한 점은 미국맛임.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원작이라고 합니다. "씨발 이게 뭐야, 뭐 이딴 게 있어" 라며 뒤적거리니 중세고전소설이라 데꿀멍. 종교와 성욕을 풍자한 소설이라고 해요. 엄청 오래전에 쓰인 소설이라 오랜 후가 지나서 셰익스피어가 이 소설에 영향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작가의 변태성은 공유되는 걸까 종교관련 학과에 들어갔던 네링님의 분석이 시급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