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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 월포해수욕장)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 '달이 비치는 맑은 바다' 백사장이 넓으며 잔잔한 바다가 펼쳐지는 해수욕장
이제 월포가 1km 남았습니다. 오렌지군에게 1km는 매우 짧은 거리이죠. 보통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3km 정도 남아있을 때까지는 웬만하면 걸어가려는 편입니다. 현지 교통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5km 이상 걸을 때도 있어요. 그 어떤 교통수단보다 가장 정확하게 목적지를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도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도보는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때의 상항에 맞춰서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을 하죠. 신중하게 결정을 하지만 결정의 시간은 매우 짧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걸어갈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택시를 잡거나 아니면 버스를 기다리거나 하면... 소요되는 시간이 거기서 거기인 경우가 많.......

2018. 1. 29. 반세기를 넘어 철마가 달리게 된 동해선 1단계 구간을 가보다.
2018년 1월 26일 동해선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철도로 갈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났다. 일제시대때부터 공사가 진행되었으나 해방과 6.25전쟁으로 공사는 중단되었고 우리 기억 속에 잊혀져 갈 때 쯤 2000년대 후반 공사계획이 구체화 되면서 다시 공사에 들어갔고 올해 1월 1차 구간인 포항에서 영덕까지 개통 됨에 따라 착공 약 반세기를 넘어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도 철도가 달리게 되었다. 아침 6시에 출발하는 동대구발 포항행 무궁화호 #1751 열차이다. 남부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3량 RDC 디젤동차로 운행 중이다. 이른 시간이라 빈자리가 더 많았다. 승객 대부분은 남는 새벽잠을 청하고 있었다. 나도 이 사진 이후로 남은 새벽잠을 잤다. 잠에서 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