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Posts
596 posts
그날의 분위기
그날의 분위기 한국 / 그날의 분위기 : Mood of the Day Movie 2016년 로맨스 코미디 감상 매체 BR 즐거움 50 : 26 보는 것 30 : 15 듣는 것 10 : 5 Extra 10 : 5 51 point 나름 될법한 메인 배우 둘을 캐스트 해서 나온 2016년 한국 영화입니다. 본래는 다른 의도와 다른 배우들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가 이 기획을 주도한 대표가 병으로 쓰러지면서 한번은 무산되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조금 지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구성과 배우를 연결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에서 조금은 배경이 있는 작품이라고 하겠지요. 물론 기존 캐스팅 배우 가운데 물의를 일으켜 퇴출된 경우를 생각하면 이번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 잘 된 것이라는 의미도 있.......

정직한 후보 2
요즘 정치 관련 문제로 머리가 아파서 같은 정치라도 가볍게 다룬 작품을 찾다가 정직한 후보 2를 감상했습니다. 1편보다는 조금 더 나아졌겠지 싶었는데, 오히려 더 애매한 작품이 되었네요. 이 영화는 실제 현실 정치인 이슈가 있지요.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생각난다는 말을 하는 바람에 영화 마케팅에 찬물을 끼얹게 되었다는데, 이로 인해 영화 관계자가 트윗을 남기면서 기사화까지 되었습니다. 네이버 리뷰 첫 글도 'XXX (정치인 실명) 영화 싫어요'일 정도. 해당 정치인을 지지하고 말고를 떠나서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1편에서 '진실의 주둥이' 때문에 서울 시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백수가 된 상황, 우.......

세인트 세이야 : 더 비기닝
유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지요. 일본의 영화화 원작 파괴는 유명하지만, 이번 작품은 의외로 미국과 헝가리까지 합작한 작품이라서 살짝 기대했습니다.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원작 세인트 세이야의 내용에서 많은 부분이 수정되었는데요, 나름 올드했던 부분들을 요즘 스타일에 맞춰 각색했습니다. 잠깐 나오고 마는 카시오스가 거의 메인 빌런으로까지 나오네요. 과연 비기닝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나름 볼만했습니다. 각본이 교체된 부분도 그랬고, 원작에서 병풍이던 보디가드 마이록이 굉장히 임팩트있게 나오는 점도 좋았어요. 대체적으로 각본가가 철권을 좋아하는지 철권 스토리 요소도 다소 첨가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문.......

지옥만세
톡톡 튀는 독립 영화, 지옥 만세를 감상했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는데, 역시 유쾌하게 볼 수 있었네요. 수학여행 기간. 왕따인 두 소녀는 함께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러던 중, 자기들을 괴롭히던 일진이 서울로 이사가서 잘 살고 있는 인스타를 보게 되며 어차피 죽을 거, 복수나 하자면서 남은 돈을 탈탈털어 서울로 상경하지요. 그렇게 찾아간 일진 아이는 어느 교회의 독실한 신자가 되어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며 용서를 빌기 시작합니다. 황당해진 두 소녀가 갈등하는 사이 그 안에 감춰진 진실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딱히 클리셰가 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대놓고 설정을 드러내 보여 줍니다. 딱히 숨길 생각도 없는 것 같다보니 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