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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타케하라/히로시마] 성지순례 겸 점심식사 - 호리카와ほり川](https://img.zoomtrend.com/2015/05/22/e0004635_555f3167795da.jpg)
[타케하라/히로시마] 성지순례 겸 점심식사 - 호리카와ほり川
'호보로야키ほぼろ焼き'. 대표 메뉴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기념삼아 한번 시켜 보았다. 어디선가 '2015 성지백서'라는 동인지를 정식 웹 배포하고 있길래 받아 보았다가, 문득 생각나서 포스팅한다. 물론 그 성지백서에 이곳도 포함되어 있다. '타마유라たまゆら'라는 애니메이션에서 '호보로'라는 간판을 달고 영업하는 오코노미야키집의 모델이 된 곳이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두고 있는데, 이 여행도 정확히 2년 전이었다. 2년 전에도 부처님 오신날은 이렇게 연휴였던 까닭에 그 연휴를 이용해 2박 3일동안 후딱 갔다 왔는데(심지어는 첫날 저녁 비행기라 실제로 쓸 수 있는 날은 1.7일 정도였다), 전통 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타케하라 지역, 오카야마 주변, 그리고 '나름' 사누키 우동순례까지 제법 충실한 여

타케하라竹原 거리 산책
돌이켜보면 최근 여행에는 이렇게 옛날 거리를 보존해놓은 곳이 관광코스에 꼭 한번씩 들어있었던 것 같다. 최근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기후岐阜현의 히다 타카야마飛騨高山, 시가滋賀현의 오미하치만近江八幡, 나라奈良현의 이마이쵸今井町가 그 범주에 속했다. 포스팅은 제대로 안 한것 같지만 나리타成田 근처의 사와라佐原라는 곳도 빼 놓으면 안되겠다. 그리고 그 시초를 거슬러 올라가면 2007년 14일 대장정 때 오카야마岡山현의 쿠라시키倉敷까지. 뱀발을 좀 달자면 쿠라시키는 예전 포스팅에서 까날님도 추천하셨는데 나도 이때까지 언급한 곳들 중 가히 최고로 치는 곳으로, 오카야마에 들르는 분들은 꼭 한번씩 들러보셨으면 하는 곳이다. 2007년에 정말 알짜배기같은 곳을 많이 다녔었는데 그때는 사진도 포스팅도 서툴고(지금이

타케하라竹原 여행의 시작과 숙소(호텔 다이코엔大広苑)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이번 여행은 여정을 짜고 티켓을 끊기보다는 비행기 티켓 사정에 따라 여행 여정을 짜게 되었다. 첫 여정을 타케하라竹原로 잡은 것에 대해 실시간 포스팅으로는 이래저래 주절거리기 귀찮아서 '타마유라 성지순례'라고 했는데, 이 동네가 옛 모습을 간직한 중요 건축물 보존지구라는 것과 함께, 히로시마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라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히로시마' 공항인데도 히로시마시에서 꽤 멀다. 역 기준으로 버스로 약 45분. 타케하라역으로부터는 그 거의 반절인 25분 가량이 걸린다. 다케하라보다 규모가 있는 도시인 미하라 시까지는 38분이 걸린다. 타케하라는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라 공항에서 다케하라를 오가는 대중교통수단은 버스가 아닌 '합승 택시'다. 우리나라 점보택시같은 9인승 승합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