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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posts심해 잠수함 액션을 소재로 한 영화들 3편
유령, 1999 이 영화에도 정우성씨가 출연했습니다. 일본에 핵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배우 최민수씨와의 갈등에 일본 잠수함과 벌이는 대결 등이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 크림슨 타이드, 1995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는 핵미사일 발사 명령을 놓고, 백악관과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서 함장(진 해크먼)과 부함장(댄젤 워싱턴), 둘로 갈라진 잠수함 승조원들의 팽팽한 긴장감과 어뢰 교전, OST가 압권. 강철비 2: 정상회담, 2020 스틸레인, Steel Rain 지금 한반도와 주변국 상황의 축소판, 잠수함 액션은 덤.
강철비2 - 정상회담
한반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우석 유니버스 ver. 2. 전작이 훌륭했던 건 상상력 때문이 아니었다. 실행력과 그 세밀함 덕분이었지. 남한과 북한의 대립이라는 닳고 닳은 소재를 가져다 썼으면서도, 양우석은 그 격전의 장을 크게 넓혀나감과 동시에 세밀한 부분의 묘사까지도 잊지 않은 사람이었다. 1편 이야기를 하면서 류승완의 과 에둘러 비교를 한 적도 있었지. 정말 재밌는 영화였지만, 모사드나 CIA까지 끌어들인 것 치고는 이야기를 굴리는 방식이 소규모인데다 답답했거든. 그러나 는 남한과 북한, 미국, 중국, 일본, 여기에 러시아까지 간접적으로 다루면서도 디테일한 묘사를 끝까지 강행했던 영화였다. 그렇다면 과연 은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ちょっと今から仕事やめてくる, To Each His Own, 2017)
드라마 | 일본 | 114분 | 2017.10.19개봉 | 12세 출연 : 후쿠시 소우타(야마모토), 쿠도 아스카(아오야마 다카시), 쿠로키 하루(직장선배), 코이케 에이코(??) 원작소설을 읽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다르다는 이야기는 인터넷 블로거의 댓글을 통해 알게되었다. 좀 뭐랄까? 극단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직장에서의 갑질이 과하게 그려진 듯 했다. 그런데... 우리가 사는 이 사회속에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 인간이란... 알 수 없는 괴물이다. 흠. 일본영화답게 또 영혼의 이야기인가? 예측하다가 극단적인 현실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조금은 허탈함도 느껴졌다. 행복한 결말을 나름 연결시켰는데, 어찌보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조금은 불편한 결말이 아니었나 생각해본
벌새(House of Hummingbird, 2018)
드라마 | 한국 | 138분 | 2019.08.29개봉 | 15세 박지후(은희), 김새벽(영지), 정인기(은희아빠), 이승연(은희엄마) 1년 전에 본 영화를 다시 리뷰하려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영화의 그 분위기는 잊혀지지 않는다. 슴슴한 평양냉면 맛이라고나 할까?(실제로 난 평양냉면을 먹어보지 못했다) 자극적이기라기 보다는 차분히 나의 느낌을 기다려주는 영화 같았다. 그렇다고 졸립거나 지루하지는 않았다. 성장일기? 아니 그보다는 더 깊고 진중한 뭔가의 힘이 느껴지는 그런 영화다. 단순해보이는 진행 속에서 주인공의 속마음과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오버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