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에 돌아오는 날 클럽 세가 아키바점을 방문. Hey에서 일단 볼일 다 본 후에 시간이 남아서 방문했는데 머리털 난 후 아래의 게임을 처음으로 실기 풀셋으로 봤습니다. 캡콤의 로스트 월드. 버튼이 로터리식 버튼이라는 특이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는데, 2인 세트로 완벽하게 구동되는 모습에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벙 쪄서 말을 잃었습니다. 정말 행복했거든요. ^_^; 세가의 F355는 에버랜드에서 같은 3화면판 기기가 돌아가는 것을 봤었기 때문에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남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마 없을 듯... 그리고...의외로 버철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이 인기입니다. 이 구작이 왜 이제와서 다시 인기를 끄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끊임없이 난입자가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