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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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사랑]

By 소근소근 노트 | 2015년 2월 13일 | 
뭐지. 이 손발 오글거리는 제목은. (아래부터 완전 스포 만땅임) 하지만, 타니하라 쇼스케와 사사키 노조미 주연. 할 수 없네. 봐야겠네. 그냥 러브스토리 보고 싶었는데, 보길 잘했네. 소재는 강간, 임신, 원조교제, 시한부인생 등으로 좀 과격한데, 화면은 완전 광고나 화보처럼 예쁘게 찍었다. 원래 일본영화가 감정 보여주는 클로즈업 잘 없는데,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의 얼굴을 십분 활용. 사사키 노조미는 일본식 메이크업 말고 한국식 메이크업 하면 백 배 더 예뻐질 것 같아서 안타까웠고. 타니하라 쇼스케도 진짜 완전 열나 잘 생겼는데, 한국식 스타일링 하면 더 빛날 것 같아서 아쉬웠어. 여튼, 두 남녀의 사랑해 어쩌고를 굉장히 팬시하게 연출.

[영화] <천사의 사랑 (my rainy days)>

[영화] <천사의 사랑 (my rainy days)>
중학생 시절 어떠한 사건으로 병원을 찾아간 소녀 오자와 리오(배우:사사키노조미)는 자신과 똑같은 성을 가진 남자 오자와 코우키(타니하라쇼스케)와 진찰서가 바뀌게 된다. 그것이 그와의 첫만남이었다. 그후 고등학생이 된 리오는 흔히 말하는 갸루, 날라리 여고생이었다. 외모도 아름다워 친구들의 동경의 대상이었지만 그녀는 뒤에서 이지메를 조장하고 원조교재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그녀는 우연히 코우키를 다시 만나게 되고 그녀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후 원교등을 그만두고 코우키에 푹빠진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그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에서 누가 올린 '도서관키스'라는 움짤을 보고 "어머! 이건 봐야되!" 싶어서 봤는데 어익후 생각보다 재밌었다. 대놓고 대쉬를 하던 리오를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