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고통의 인정과 공감By [광교 2층 PT] 건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 2024년 6월 22일 | 다이어트아픈 사람은 자문해 보길 바란다. 얼마나 감정노동을 해야 하는가? 주변 사람들이 원하는 명랑한 겉모습을 보여주려다가 자기 질병을 표현하지 못하고 억누르고 있지는 않은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봐 두려운가? 아픈 사람 주변인의 경우에는 이런 질문들을 해보라. 아픈 사람이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길 바라면서 신호를 주고 있지는 않은가? 아픈 사람의 행동이 당신의 행동에 반응해서 나온 것은 아닌가? 실제로는 누가 부정하고 있으며 누가 부정을 필요로 하는가? 두려움과 우울은 삶의 일부다. 아플 때 겪는 '부정적인 감정'이 따로 있지 않다. 살아내야 하는 경험들이 있을 뿐이다. 힘든.......아픈몸을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