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reet Cat Named Bob 2016 토욜날 보고왔습니다 :)예전에 코벤트가든서 버스킹하던거 자주 구경했었는데 일케 영화도 나오네요Bob 쓰담쓰담 해봤다능!!!! (자랑 ㅋㅋ) 저의 약 4년간의 퇴근길이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레스터스퀘어 -> 코벤트 가든을 지나 홀본까지 걸어가서 피카딜리 라인을 타는 일상이었던지라익숙한 거리와 가게들이 스크린에 나오니까 늠 신기했어요 :) 고양이의 연기가 훌륭했습니다 ㅋㅋㅋㅋㅋ인터넷 평점이 별 두개라 ㅋㅋㅋㅋ 촘 걱정했는데 즐겁게 잘 보고왔습니다영화관내 관객들 거진 고양이 덕후들인지 걍 Bob이 등장할때마다 awwww~~~~ 라고 탄성이 여기저기서 ㅋㅋㅋㅋㅋ 고양이의 시선으로 카메라를 비춰주는게 귀여웠어요 :) 확실히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