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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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_SE02

DID U MISS ME ?|2020년 11월 4일

시즌 1 방영 당시에도 한창 블로그하고 있을 때라 거의 실시간으로 감상하며 끄적였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닌 게 아니라 시즌 1은 정말이지 너무 재미있었다. 쓰고보니 좀 유치하네. 근데 진짜 재밌었던 걸 뭐 어떡해. 시즌 1은 내가 가지고 있던 한국 드라마들에 대한 일종의 편견 자체를 부숴준 작품이었다. 그 전까진 나 한국 드라마 잘 안 봤었거든. 사실 꼭 한드만 그랬던 건 아니고 미드든 영드든 일드든 드라마라는 포맷 자체를 좀 버거워 했었지, 영화에 비해. 근데 하여튼 이 드라마 시즌 1을 통해 그래도 간간히 드라마 볼 줄도 아는 사내가 되었다는 말씀. 시즌 1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써의 강점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첫 에피소드의 자잘한 설정들까지도 시즌 피날레에 모두 다 수

비밀의 숲 시즌 2 단독! 검경 갈등 말고 케미 터진 TMI퀴즈 | Netflix

케찹만땅|2020년 9월 22일

비밀의 숲 시즌 2가 넷플릭스에도 공개되네요.서동재 검사는 살아있다! 시즌 1에서는 후반에큰 충격이었는데

히트맨

DID U MISS ME ?|2020년 8월 24일

진짜 유치하지만, 그래도 어떤 설정인지는 대충 알겠다. 요즘 웹툰과 그 웹툰을 그리는 작가들에 대한 관심도도 높고, 무엇보다 한국에서 아직까지도 제일 잘 나가는 장르 중 하나가 가벼운 액션 코미디이니 여기에 왕년의 액션 스타 권상우를 데려다가 그림 그려보면 대충해도 어느 정도는 나올 거라 생각 했겠지. 그 뒷배경은 대충이나마 잘 알겠다. 근데 그걸 잘 해냈느냐 아니냐는 다른 문제고. 대한민국의 비밀 첩보 조직에서 길러진 최정예 요원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웹툰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라는 내용 자체에는 상술했듯 큰 불만이 없다. 문제는 그 이후다. '웹툰작가'라는 영화적으로 생소한 직업군을 골라 잡았다면 그 직업과 업무에 대한 디테일이 녹아있어야만 했다. 그러나

[히트맨] 웹툰이 아닌 출판만화

타누키의 MAGIC-BOX|2020년 4월 7일

권상우 포스터부터 딱 감지되는 쌈마이 팝콘영화지만 그래도 딱 그 역할을 어느정도는 했다고 보기에 괜찮더군요. 물론 극장에서 봤으면...싶긴 하지만 코로나 직전에 상영해서 손익분기점도 겨우긴해도 넘었고~ ㅎㅎ 웹툰작가가 된 전직 암살요원이라는 히트맨 말장난처럼 좀 옛날 감성이라 웹툰보다는 출판만화 느낌이지만 좀 늘어지는 부분만 쳐냈으면~ 싶습니다. 최원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데 요즘 보기 힘든 감성이라 과연 다음은~ 울버린처럼(?) 무서운 포스터인줄 알았다는 평이 웃기지만 완전 코믹인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후반 신티크같은 타블렛 장면을 빼면, 작업실과 하는게 딱 출판만화의 감성인데 개그도 그 시절 감성이랔ㅋㅋㅋ 오랜만에 보니 추억보정으로 나름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