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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osts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8 도고 온천 (Fin)
일본어 알못 두 사람이 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지방을 여행한 이야기도 이걸로 마지막! 에미후루 미사키에서의 쇼핑을 끝으로 마쓰야마 일정을 마친 우리는 호텔에 가서 맡긴 짐을 찾아서 여행의 종착지 도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갈지 택시를 타고 갈지 좀 고민했는데, 둘 다 캐리어가 크고 무거워서 그냥 택시로 결정! 마쓰야마 오카이도 상점가 앞에서 택시를 탔더니 도고 온천에 예약한 료칸까지 택시비가 천엔 미만으로 나와서 택시 타길 잘했다 싶었음. 도고 온천은 마쓰야마의 온천 지역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이름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온천의 모티브이기도 한 이 도고온천 본관은 1894년에 개축되어 미슐렝 그린가이드 재팬에서 3스
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7 마쓰야마 (3)
마쓰야마 성에 대만족하고 니노마루 사적 정원을 보러 내려갔는데... 전편에도 썼지만 이건 실수였습니다! 500미터쯤 내려가야 하는데 산길에 울퉁불퉁한 돌계단 개빡세! 게다가 로프웨이 왕복권 산 거 하나는 날렸고... 내 255엔, 흑. 개고생하며 내려와서 구경한 니노마루 사적 정원. 입장료 200엔. 마쓰야마성 니노마루터를 정원으로 정비한 곳으로 연인의 성지라나 뭐라나! 이 시기에는 단풍이 들어서 예뻤습니다. 보기 좋은 시기에 온듯.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여유에 잠겨서 산책하는 맛이 있었어요. 니노마루 사적 정원에서 나오면 바로 시로야마 공원(성산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시로야마 공원은 넓은 부지의 도심형 공원으로 피크닉하기 좋아 보이더군요. 조깅하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6 마쓰야마 (2)
전편에 이어서 마쓰야마 2편. 마쓰야마는 에히메 현의 현청 소재지. 그리고 에히메 현은 그야말로... 귤의 왕국이었습니다! 오카이도 상점가 맞은편 건물에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붙어있다 했더니 성우이자 가수인 미즈키 나나. 이 동네 기념품 상점에 가도 미즈키 나나 노래가 흘러나와서(참으로 애니메이션풍의 노래가 기념품 상점에서 흘러나오는 게 그렇게 어울리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무슨 관계일까 싶었는데 미즈키 나나가 에히메 현 출신이었더군요. 마쓰야마 성 로프웨이 탑승장으로 가는 길에 있던 기념품 상점. 여기만이 아니라 에히메 현의 기념품 상점은 다들 귤귤합니다. 귤 사이다를 비롯한 귤 음료들, 귤 들어간 술, 귤 아이스크림 등등이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귤 라멘과 귤 카레까지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