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7 마쓰야마 (3)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15일 |
마쓰야마 성에 대만족하고 니노마루 사적 정원을 보러 내려갔는데... 전편에도 썼지만 이건 실수였습니다! 500미터쯤 내려가야 하는데 산길에 울퉁불퉁한 돌계단 개빡세! 게다가 로프웨이 왕복권 산 거 하나는 날렸고... 내 255엔, 흑. 개고생하며 내려와서 구경한 니노마루 사적 정원. 입장료 200엔. 마쓰야마성 니노마루터를 정원으로 정비한 곳으로 연인의 성지라나 뭐라나! 이 시기에는 단풍이 들어서 예뻤습니다. 보기 좋은 시기에 온듯.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여유에 잠겨서 산책하는 맛이 있었어요. 니노마루 사적 정원에서 나오면 바로 시로야마 공원(성산공원)으로 이어집니다. 시로야마 공원은 넓은 부지의 도심형 공원으로 피크닉하기 좋아 보이더군요. 조깅하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일본 온천여행 추천 마쓰야마 도고온천 맛집 카페 여행코스
By 와그잡의 트래블홀릭 | 2024년 2월 1일 |
[Japan] #06 - 다카마츠에서 2차는 여기, Trattoria 77
By Tom & Terri 's adventure | 2014년 12월 25일 |
오랜만에 도시에 온 거 같은데..딱 술 한잔만 더 하고 들어가려다 찾은 이 가게,Trattoria 77 입니다. 최근 일본 전역에 이런 가게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특히 스페인 음식점들이 엄청 많은데, 이것도 이유가 있으려나요? 사실 밖에 메뉴를 보고 혹해서 들어왔는데,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띄었습니다. 와.. 이게 말이 되나요...천엔짜리 사큐테리 플레이트입니다. 햄 2종에 닭 간 무스...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리에트(돼지 요리)까지..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먹으려면 까브 뒤 꼬숑, 어반나이프 정도밖에 생각이 당장 안 나는데,이렇게 사실 중가 퀄리티로 파는 곳은 정말 모르겠네요 ^^;;; 까브 뒤 꼬숑은 너무 비싸고.. 어반나이프 햄이랑은 스타일이 다르고... 심지어 처음 보
(2016.03.02) 시코쿠 여행 3일째, 도고공원
By 무력한 이글루 | 2016년 3월 23일 |
마츠야마성 리프트 승강장을 나와 왔던 길로 다시 나가서 노면전차를 타러 갑니다. 당장 갈 목적지는 유즈키성터이지만 이후에 볼 곳도 다 근처에 있기 때문에 멀리 이동할 일은 이제 없어요. 유즈키성터도 일본 100명성에 선정되었기 때문에 가는 건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자료관이 5시에 문닫기 때문에 앞에서 너무 여유부렸다가는 후회하겠죠. 유즈키성터를 공원으로 꾸며서 연 곳이 지금의 도고공원이에요. 도고온천은 나름 유명하던데 도고공원은 아는 사람만 알 듯. 도고온천과 도고공원은 노면전차로 한정거장 차이밖에 안될 정도로 가까워서 애초에 같이 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자료관이 문닫는 시간에 맞춰서 일찍 올 수 밖에 없었죠. 도고온천이나 도련님시계 같은 곳은 저녁 늦게, 밤에 가도 되니까 하루의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