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다녀왔다 #8 도고 온천 (Fin)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9년 1월 16일 |
일본어 알못 두 사람이 7박 8일로 일본 시코쿠 지방을 여행한 이야기도 이걸로 마지막! 에미후루 미사키에서의 쇼핑을 끝으로 마쓰야마 일정을 마친 우리는 호텔에 가서 맡긴 짐을 찾아서 여행의 종착지 도고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노면전차를 타고 갈지 택시를 타고 갈지 좀 고민했는데, 둘 다 캐리어가 크고 무거워서 그냥 택시로 결정! 마쓰야마 오카이도 상점가 앞에서 택시를 탔더니 도고 온천에 예약한 료칸까지 택시비가 천엔 미만으로 나와서 택시 타길 잘했다 싶었음. 도고 온천은 마쓰야마의 온천 지역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정확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이름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온천의 모티브이기도 한 이 도고온천 본관은 1894년에 개축되어 미슐렝 그린가이드 재팬에서 3스
[도쿄] 하네다 사쿠라 비즈니스 라운지 - 맨날 오고 싶다..
By #include <exception.h> | 2017년 12월 23일 |
Previously 동일본 여행기: 드디어 2박 4일의 짧은 여행이 끝나고 캉-코쿠 입갤 준비를 하러 가는데... 모리오카에서 냉면 세트를 배터지게 먹고 기차를 탔는데 또 먹을 걸 갖고오긔 아키타에서 샀던 푸딩이랑, 이와테현산 기린 맥주입니다. 지역 이름이 써 있지만 지역맥주라고 보기는 좀.. 이치방 시보리 이와테에 건배 이와테현산 홉이 어쩌고 저쩌고 아키타의 벌꿀 상점에서 샀던 딸기 푸딩 제품 설명도 상세하게 적혀있네요. 크리미한 어쩌고 저쩌고 푸딩살 살살 녹는다 담백하고 단 맛의 벌꿀시럽 아카시아 벌꿀과 생크림이 어쩌구 저쩌구 일본어를 빨리 배울까봐요.. 집에 돌아가는 길에 피곤했는지 기차에서 내내 잤던
TNT투어의 후쿠오카-하우스텐보스 여행 이벤트.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2월 10일 |
개인적으로 후쿠오카, 하면 하우스텐보스보다 먼저 떠오르는 게 <아빠는 요리사>의 음식과 맛집들이지만 이런 테마파크엔 가본 지가 오래 되어 정말 가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이건 제가 당첨된 이벤트와 달리 여행경비 빼고도 개인의 추가경비가 발생되(...)긴 하지만 충분히 메리트 있는 이벤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후쿠오카라. 일본은 2X번을 갔지만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미지의 땅 미지의 개척지 둑은둑은.(......)
2016.9.18. (20) 4년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 성(大阪城) / 칸사이(関西)2016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9월 17일 |
(20) 4년만에 다시 찾은 오사카의 상징, 오사카 성(大阪城) . . . . . . 호텔 체크아웃을 마치고 이따 저녁에 짐을 다시 찾는다 얘기하고 짐을 맡긴 채 밖으로 나왔다.출근시간이 조금 지난 아침, 아까 전 만제돈까스 집 예약하러 갈 때에 비해 조금은 한산해진 텐노지역을 찾았다. 처음 만제에 예약을 했을 땐 난바로 이동해 센니치마에 상점가와 도톤보리 구경을 시켜드리려 했는데만제 예약을 실패한 관계로 급히 일정을 변경, 지난 번 히메지 성을 다녀오긴 해서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지만그래도 오사카의 상징이기도 하니 한 번 접해보시고 가라는 의미에서 '오사카 성(大阪城)' 에 가기로 했다. 오사카 성을 갈 때 오사카 시영 지하철을 이용하면 '타니마치 욘쵸메'역에서 항상 내리곤 했었는데,J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