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리비아 비행기네.""이번에도 미국이 아니야." -영화 '13시간' 마지막 부분 대화중 일부- 지난 3월 4일 플래툰 홈페이지에서 있었던 영화 13시간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오늘 13시에 13시간을 봤습니다. 사실 전날에 씨네21의 평론을 봤긴 했습니다만, 영화보는데 평론가의 뜻을 따라야 할 이유는 없죠. 물론 문제있는 영화라면 벌써 주변사람들이 빼애액 하거나 나만 당할수 없다며 추천했겠습니다만. 해당 영화는 2012년 9월 11일에 있었던 리비아 뱅가지의 미국 영사관 공격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리비아의 CIA 비밀기지 및 요인들 경호를 맡은 GRS 소속 요원 6명을 중점으로 맞추고 있으며 영화 초반부부터 꾸준히 리비아에 난립한 무장단체들을 통해 리비아의 불안한 사회상이 드러납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