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본방이 끝나면 가장 즐거운 것이 해당 회차의 고화질 사진이 풀린다는 것. 물론 방송을 인접하고 당일에 풀리는 것도 많아서, 방송이 끝난 뒤에도 놓칠 수 없는 묘미가 된 드라마 현장 스틸컷. 1화에서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연기력에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면, 2화에는 그런 마음이 조금 줄어들었다. 극의 흐름이 사카구치 캐릭터 위주가 아니라 '사건' 위주로 파도를 탔기 때문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과거와의 무전이 이루어지면서 시선이 골고루 분산되었기 때문. 지금까지의 1~2화는 한드에 충실한 리메이크였고, 앞으로도 그 노선을 변경하지 않을 것 같은데. 2화에서는 와타베 아츠로 실종. 아니, 나온 거야 안 나온 거야. 이렇게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있나. 그리고 한드에서도 시청자들의 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