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르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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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서픽션: 악령의 재림 (The Crucifixion,.201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7월 12일 | 
2017년에 자비에르 젠스 감독이 만든 엑소시즘 호러 영화. 한국에서는 2018년에 극장 개봉했다. 내용은 2004년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에서 수녀 ‘아델리아’가 악령에 씌여 ‘드미트리’ 신부가 엑소시즘 의식을 거행했는데 그 도중에 아델리아가 사망해 드미트리 신부와 그를 도운 수녀들이 살해 혐의로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미국 뉴욕에서 일하던 기자 ‘니콜’이 드미트리 신부 사건에 관심을 보여 단신으로 루마니아 현지로 건너가 사건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엑소시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본작은 영화 시작 전부터 실화에 영향을 받았다는 문구가 뜨는데. 2004년에 루마니아 동부의 바슬루이 현의 타나쿠 마을에서 발생한 ‘타나쿠 엑소시즘’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타나쿠 엑소

프론티어(Frontière.200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2월 3일 | 
프론티어(Frontière.2007)
2007년에 자비에르 젠스 감독이 만든 프랑스, 스위스 합작 고어 스릴러 영화. 내용은 극단적인 우익 후보가 새로운 프랑스 대통령으로 선출되자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경찰들의 강경 진압을 해서 국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파리가 혼란의 도가니에 빠진 상황에, 강도짓을 벌여 돈 가방을 챙긴 알렉스, 톰, 패리드, 야스민, 새미 등의 젊은이들이 경찰을 피해 프랑스 국경을 넘어 네덜란드로 도망치던 중, 국경 근처의 외딴 모텔에 도착해 숙박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러닝 타임이 무려 108분이나 되는데 도입 부분 전개가 상당히 늘어져서 좀 지루하게 다가온다. 주인공 일행이 도시를 탈출해 국경을 넘기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외딴 모텔에 도착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지 않기 때문이다.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