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사유람을 다녀왔습니다. 저번부터 계획했던 것이지만..... 홍대가 식상해서 신사유람을 다녀왔는데 처음엔 유람이었지만, 가다보니 이건 완전히 던전! 골목하나를 들어가면 엉뚱한 길이 나오고, 또 다른길로 들어가면 새로운 던전이 나옵니다. 그래서 가로수 던전! 그래도 다닐 맛은 나더만요. 신사동이 부자동네다 그랬지만, 볼것도 많고. 차라리 이 쪽이 돌아다닐 맛은 나겠어. 홍대는 없어지는것들이 많으니까. 그리고 세로수 던전도 있고.... 나와보니 압구정으로도 빠지고. 진짜 던전이었습니다. 어쩌면 심심할때 마다 던전탐험 하러 다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맛집이 신사동에도 많은것 같으니..... 단지 비싼게 흠이지만. 이것으로 오늘의 신사동 가로수 던전탐험을 마치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