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1029 posts
뉴욕여행 일곱째날 - 보스턴 당일치기, 퀸시마켓
퀸시마켓 도착 후 본격 먹사 투척. 저 아이스크림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진하고 맛있었다는. 일단 콘부터 생김새가 남다름. 랍스터롤은 가격이 꽤 있는 편인데 안에 들은 랍스터 샐러드는 맛있으나 살이 약간 부족한 감이 있을 뿐더러 빵이 매우 허접하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이라면 그냥 클램차우더를 먹을 것을 추천. 국물이 진하고 진짜 맛있음. 기타 주전부리도 맛있는게 참 많았다는. 저 색깔 깨 뿌러져 있는 콘이 맛이 정말 천국행임. 중간에 있는 파이같이 생긴건 Sheperd's Pie로 보이는데 아일랜드 전통음식 중 하나다. 보스턴은 아이리쉬계 이민자들이 바탕이 되는 도시이므로 아이리쉬의 상징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퀸시마켓 근처에 있던 알수없는 파이프. 파이프만 보면 르네 마그리트가 생각나지만

뉴욕여행 일곱째날 - 보스턴 당일치기, 역에 도착
보스턴은 어렸을 때 부터 나에게 있어서 꽤 익숙한 곳이다. 아빠가 내가 초등학생일 적에 보스턴에서 전기구이 통닭을 먹어보고 왔는데 그게 엄청나게 맛있어서 우리나라에 가져오면 대박일거라고 생각했던 사업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보스턴이 명문대의 도시고, Irish들의 도시고, 미국의 전통적인 명문도시 중 하나라는 생각보단 '전기구이 통닭'의 고장이라는 생각이 강했다. 뉴욕에 여행하러 온 김에 당일치기로라도 보스턴을 보고 가자는 생각이 들어 하루를 보스턴 여행으로 짰다. 이 날이 작은누나의 월차였던가 하루 휴가를 내서 같이 갈 수 있게 됐다. 그레이하운드를 타고 가면 꽤 비싼 돈이지만 중국 FUNGWHA 버스를 타고 가면 보스턴 왕복을 30불 정도의 금액으로 갔다 올 수 있다. 버스도 꽤 편안한 편이고, 구토를

Grounded
어디든 오래 머물기 시작하면 사람들로 인해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인적이 드문 곳을 찾게 된다. 거리를 사람으로 채우는 공간에서 그들의 흔적이 덜 뭍은 자리를 찾는다는 아이러니. Grounded coffee는 웨스트 빌리지 Jane street에 있는 커피집인데, 코너 비스트로 근방에 있다.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는데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커피 맛은 좋았다. 사람도 별로 없고 여러 종류의 라떼나 마키아또가 있어서 골라 마시는 재미가 쏠쏠했다. 한국에 오니 여기서의 여유가 그립다.

JOE
파슨스 근처에 있는 매장을 자주 갔었는데, 라떼가 정말 끝내줬다. 한국에 와서 여러 커피 전문점의 라떼를 마셔보았지만, 여기 만한 곳을 찾을 수 없었다. Think coffee처럼 한국에도 들어오면 좋으련만...


![[웹툰단행본] 『통제구역관리부』 1권 후기 : 이상한 변칙과 기이한 일들이 일어나는 공간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26/06/09/1780996474-SE-5eda86fa-0d63-4afd-b8dd-b801879fed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