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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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야구 이야기 몇 개.

울동네 최씨네|2018년 5월 4일

1. 박정배 11년 방출 시 -> 13년 경기를 보고 13년 6월 26일, 앞으로도 이렇게만 던질 수 있다면 박정배는 SK의 셋업맨도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지 얼마 뒤 그는 진짜로 셋업맨이 되었다. 그리고 올 시즌은 마무리로 발탁될 정도로 꾸준하게 준수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구속이 늘어난 것도 아니고 제구가 갑자기 매덕스급이 된 것도 아니지만 SK 필승조 투수 박정배에게서는 13년에도 가지지 못했던 무언가를 더 볼 수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 멋있다. 2. 선수협 팬서비스 의무화 논란 팬 서비스가 규정으로 정해놓고 강요해야 하는 성격의 것이냐며 비판하는 쪽의 의견은 충분히 옳으나, 이해능력이 딸리는 애들한테는 그냥 강제화 시켜서 주입식 교육하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고

인도-결혼식2

인도-결혼식2

불침번|2012년 8월 8일

마을 사당에서 선포를 마치고 난 뒤 신부의 집으로 모이는데집에 들어가기전 이런 절차를 거친다.발판 위에 올라서면 물을 뿌려 발을 씻어주고신부가 하얀 가루를 세 손가락에 묻혀 손님의 이마에 세개의 하얀 줄을 그어준다. 바로 이렇게. 어 근데 잘 안보이네. 그래 이렇게 세줄을 발라준다.못생긴 얼굴은 무시하자.이게 벌써 4년전 사진이니... 이후 저녁식사에 초대받았다.찍은 사람이 워낙 후지다 보니 사진이 영... 인도에서는 오른손으로 밥을 먹어야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완전 그냥 동네 주민 집이기에 외국인 손님을 받아본 적이 있을리가 만무했다. 음식을 턱하고 가져다 주는데 수십명의 눈이 반짝이며우리를 주시했다. '저넘 시키들 과연 그걸 어떻게 먹나 함 보자...' 포크나 수저가 있자고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