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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준비를 위한 하나의 카메라, 소니 액션캠 FDR X3000
지금 잠시 스윙 행사 때문에 방콕 근처 샘프란 리조트란 곳에 와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운 나빴다면 방콕에서 바로 폴란드...로 가야할 뻔 했었다지요. 아무튼 다행히 문제가 잘 해결되서, 잘 쉬면서 일하고 있는(응?) 중입니다. 저 같은 사람이 여행 떠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은, 어떤 디지털 기기를 들고가야 가장 무게를 줄일 수 있을까-하는 겁니다. 사실 돌아다녀도 건프라를 빼면(?) 쇼핑도 안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큰 고민은 없었는데요- 이번엔 가서 해야할 일이 여럿 늘어나면서, 노트북 대신 와콤 모바일 스튜디오도 들고가고, 태블릿PC도 빼먹을 수 없고, 스마트폰은 당연하니... 카메라가 문제가 되는 겁니다. 요즘은 동영상 욕심이 생겨서
노트북 수리하다가 한숨 쉰 사연
우리 사회에 대해서 가끔 실망하는 사례. 아는 분 노트북이 고장났다. 내 수준을 넘어서는 고장이었다. 데스크탑에서 일어난 가벼운 문제라면 내가 어떻게든 손을 볼 수 있는데 일단 노트북은 그게 좀 어렵다. 소니 A/S 센터에 가니 5년 넘은 이 노트북 수리비를 하드 교체해야 한다면서 120만 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 노트북의 하드는 256GB SSD다. 첫 방문 때는 팬 문제라고 하면서 팬을 교체했다고 한다. 그러나 곧 증상 재발로 방문하자 하드 문제라고 했단다. 하드 문제일 리가 없는 증상. 이건 분명 메인보드나 씨퓨 문제였으니까. 사설 업체를 찾았다. 특별히 아는 데는 없으니까 네이버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업체를 불렀다. 온라인 접수 시에 출장비 무료라고 되어 있었

리뷰용 소니 액션캠 FDR-X3000 도착
앞으로 약 한달간, 소니의 액션 카메라 FDR X3000을 사용해보고 글을 적게 됐습니다. 오늘은 리뷰를 하기 전에, 어떤 것이 도착했는지 정리해 보는 차원에서 적는 글입니다. 뭐랄까, 하나의 제품을 여러 사람이 돌려쓰고 있는 것이라... 꽤 복잡한 상태의 물건들이 박스로 배달되어 왔거든요. 먼저 소니 FDR X3000, 4K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액션캠이지만, 4K 영상을 찍을 경우 64Gb 메모리에도 50분밖에 담을 수 없어서, 전문적인 용도가 아닌 이상 찍을 수 있다-에만 의미를 두게 됩니다. 풀HD급 영상으론 같은 용량에 2시간 넘게 담을 수 있으니까요. 4K 촬영보다 끌리는 것은 광학식 손떨방. 이거, 대단하네요. 앞으로 '들고찍기 효과'라는 말은 조금씩 사라져 갈 지도 모르겠습니

소니 FE 100mm f2.8 STF GM OSS 및 FE 85mm f1.8 발표
약한 루머가 있긴 했지만 역시나 어떤 대형이벤트도 없이 갑작스런 렌즈 발표입니다. FE 100mm f2.8 STF GM OSS(헥헥)은 미놀타 시절 STF 렌즈의 부활로, 이번에는 AF가 됩니다. 뭐 후지가 이미 56.2 APD로 미러리스에선 AF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도 했으니 당연한 얘길 수도 있겠네요. 보케를 위한 배경흐림 렌즈가 들어간 STF 설계이다보니, 렌즈 라인업은 보케 중시인 GM 시리즈로 분류됐습니다. 거기에 11매 원형조리개, OSS, DDSSM까지 들어갔는데 정말 넣을 수 있는 건 다 넣은 느낌이네요. 실제 심도가 어느정도가 될런지는 계산해보기 전에는 잘 알수 없을 거 같네요. 다만 STF 특유의 배경흐림이 필터로 밀어버리는 거 같다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