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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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꺼꾸리군 장다리군(1977)

고교 꺼꾸리군 장다리군(1977)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7월 1일

1977년에 석래명 감독이 만든 하이틴 코미디 영화. 1953년에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던 학생 잡지 ‘학원’에 연재됐던 김성환 화백의 만화 ‘꺼꾸리군과 장다리군’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교내에서 소문난 악동들인 꺼꾸리와 장다리가 생활지도 주임인 고바우 선생에게 찍혀서 미소 작전을 동원해 환심을 사려고 했다가, 고바우 선생의 숨은 선행을 알게 된 후 마음을 고쳐먹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얄개 시리즈는 아니지만 사실상 거기에 편승해 나온 후속편 중 하나다. 고교 얄개가 흥행한 이후 삼영 필름에서 석래명 감독을 스카웃해서 만든 것이다. 얄개 시리즈의 주인공 이승현과 단짝 친구인 김정훈이 각각 장다리, 꺼꿀이 배역을 맡아 투 탑 주인공으로 나온다. 하지만 타이틀

고교얄개(1976)

고교얄개(1976)

뿌리의 이글루스|2013년 3월 18일

1954년에 나온 조흔파 작가 원작의 명랑소설 ‘얄개전’을, 1976년에 석래명 감독이 영화로 만든 하이틴 영화. 내용은 고등학교 2학년생인 나두수는 낙제생으로 학교에 소문만 얄개로 단짝 용호와 함께 장난질에 여념이 없었는데 국어 선생으로 새로 부임한 백상도의 심부름 갔다가 백선생이 하숙하는 구멍가게 딸 인숙에게 첫눈에 반해서 연애 관계를 조금씩 진전시켜 나가다, 자신이 골탕 먹인 같은 반 친구 호철이 결석을 해서 집에 찾아갔다 속사정을 듣고는 정신을 차린다는 이야기다. 얄개는 ‘야살스러운 짓을 하는 아이’라는 뜻의 명사로 야살이, 야살쟁이의 서울말인데 보기에 얄망궂고 되바린 데가 있는 사람을 납잡아 이르는 말로 ‘장난꾸러기’의 또 다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작품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