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꺼꾸리군 장다리군(197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7월 1일 |
1977년에 석래명 감독이 만든 하이틴 코미디 영화. 1953년에 인기리에 출간되고 있던 학생 잡지 ‘학원’에 연재됐던 김성환 화백의 만화 ‘꺼꾸리군과 장다리군’을 원작으로 삼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내용은 교내에서 소문난 악동들인 꺼꾸리와 장다리가 생활지도 주임인 고바우 선생에게 찍혀서 미소 작전을 동원해 환심을 사려고 했다가, 고바우 선생의 숨은 선행을 알게 된 후 마음을 고쳐먹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얄개 시리즈는 아니지만 사실상 거기에 편승해 나온 후속편 중 하나다. 고교 얄개가 흥행한 이후 삼영 필름에서 석래명 감독을 스카웃해서 만든 것이다. 얄개 시리즈의 주인공 이승현과 단짝 친구인 김정훈이 각각 장다리, 꺼꿀이 배역을 맡아 투 탑 주인공으로 나온다. 하지만 타이틀
[관전평] 8월 31일 LG:롯데 - ‘투타 무기력’ LG 3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8월 31일 |
LG가 3연패에 빠졌습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1:9로 대패했습니다. 투타에 걸쳐 무기력한 졸전이었습니다. 유재유 0.1이닝 강판 허프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고졸 신인 유재유의 선발 투입은 대실패로 귀결되었습니다. 유재유는 0.1이닝 1피안타 3볼넷 3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말 유재유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정훈과 손아섭에 연속 볼넷을 내줬습니다. 이어 황재균을 상대로 2-0의 카운트에 몰리자 양상문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와 유재유를 다독거렸습니다. 양상문 감독의 마운드 방문은 LG 배터리가 빠른공으로 카운트를 잡으려는 공 배합을 황재균에게 알려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역시나 3구는 142km/h의 몸쪽 빠른공이었고 황재균이 놓치지 않고 좌전 적시타로 연
[MD] 차칸: 더 포에버 맨 (Chakan: The Forever Man.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2년 6월 19일 |
1990년에 ‘로버트 A. 크라우스’가 발표한 동명의 미국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1992년에 ‘Extended Play Productions’에서 개발, ‘’Sega’에서 세가 제네시스(메가 드라이브), 게임기어용으로 발매한 액션 게임. 내용은 위대한 전사였던 ‘차칸’은 인간도, 짐승도 그를 이길 수 없어 필멸자의 싸움에서는 절대강자였는데, 언젠가 자신의 검 앞에 ‘죽음’마저 무릎 끓게 만들겠다고 오만한 발언을 했다가, 죽음이 형상화되어 나타나 차칸이 자신과 싸워 승리하면 영원한 생명을 주고, 패배하면 영혼을 대가로 받아겠다고 내기를 걸고. 차칸이 그것을 받아들여 죽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영생을 부여받지만. 모든 초자연적인 악을 파괴할 때까지 살아간다는 저주였기 때문에, 영원한 안식을 얻
2018년 2분기 일드 러브 리런 (ラブリラン, love rerun) - 오타니 료헤이
By 덕후 | 2018년 3월 4일 |
러브리런 (love rerun) 4월 5일부터 시작되는 연속 TV 드라마 (ラブリラン) - 만화 원작. 여주인공이 15년간 짝사랑해 온 와일드+달달남과 기억상실 중에 동거했던도에스 츤데레남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주인공이 펼치는 러브 스토리. 출연 배우 나카무라 안 - 여주인공후루카와 유키 - 도에스 츤데레남오타니 료헤이 - 와일드+ 달달남 나카무라 안은 이 드라마로 처음으로연속 드라마 주인공을 연기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