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Posts
1383 posts
Saigon Domain Luxury Residence
연휴때 강아지와 함께 숨어 있을 곳을 모색 중 발견한 호치민에서 몇 안되는 pet friendly place인 Saigon Domain Luxury Residence. 사전 답사 및 요양을 위해서 들렸었음. 원래 제일 저렴한 기본형 객실을 예약하였으나 2 bed room으로 올려줌. 수영장이 작고 깊고 깔끔해 보이지 않는 것이 약점 전망은 좋은 듯 사이공 강 건너편이 안푸 (타오디엔) 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남동 정도 될려나. 일출인지 일몰인지...-_- 홈페이지 사진. 역시 사진은 기억을 왜곡하는 도구. 야경따위.

중국호텔방 안에서 쥐 나와 무료로 숙박한 경험기
한창 출장을 많이 다닐 땐 호텔에서의 숙박이 일상이던 때가 있었다. 직장생활을 할 때야 숙박비규정이 있어 중국에서도 4성급이상, 작은 도시 가면 5성급에서도 숙박을 했다. 하지만 자영업을 하고 나서는 혼자 잘 땐 비교적 저렴한 호텔에 가서 숙박을 하곤 했다. 호텔이지만 로비 없고 그냥 화장실 깨끗한 그 정도 호텔... 한번은 숙박을 한 다음날 아침 샤워를 마치고 거울을 보며 옷을 입고 있는데, 거울에 비친 뒷편으로 검은색 물체가 휙 하고 지나가는 것이다. 순간 어떤 동물일 것이다라는 직감에 침대와 벽 사이를 보니 사진처럼 저렇게 쥐 한 마리가 밤새 나와 함께 했던 것이다. 아마 창문을 타고 들어 온 듯 하다. 매니저에게 항의를 하니 종업원 몇 명이 와서 쥐를 잡았다. 그리고는 그날 숙박비는 받지 않았다.

라라라랄랄라 오사카(23) 크로스 호텔 오사카.
오사카 라라라 카페와 오사카 관광 진흥청 협회의 도움으로 다녀온 이번 여행의 숙소. 옛날 십여년 전에 웨스턴 호텔 오사카에서 일박에 2만5천엔 짜리 방에 묵어본 이후로 가장 좋은 숙소에 묵어보았네요. 어쩌다 보니 록시땅 제품을 제공해주는 최상층 쪽으로 배정받았네요. 사정이야 어찌되었든 쌩유당케메르씨보꾸아리가또쎄쎼니아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게 딱 이래요. 싱글이지만 사실 더블 침대인 듯요. 둘이 써도 그럭저럭 괜춘할 것 같습니다. 이틀간 정말 숙면을 취할 수 있었던 침대와 배게. 내가 피곤해도 집에서 잠을 잘 못자는 건 매트 떄문인가 배게 때문인가 그런 것인가....... 최상층은 14층, 저는 13층 방이었는데 보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티비! 티비를 보자! 감비노도 궁금해

방콕 세인트레지스 호텔
작년 여름, 하던 일을 그만 두고 리프레쉬 여행을 다녀왔다.동생과 단둘이 처음 가는 여행이라 더욱 의미 있었던. 방콕이었다. 호텔은 오픈한지 몇년 안된 세인트레지스 호텔로 결정했다.방마다 집사가 붙는 서비스가 궁금하기도 했고, 스타우드 계열의 최고급 라인이라는 점이 흥미를 끌기도 했다. 몇가지 추가 서비스를 요청했는데 그 중 하나가 패스트 트랙을 이용해서 출국 심사하기! 검은 정장을 입은 분이 호텔에서 나온 버틀러, 즉 집사시다.거의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나와 있고, 우리를 인도하여 패스트 트랙으로 출국 심사를 진행한 다음 집을 찾아 주셨다. 국적기인 타이항공의 비지니스 클래스 이상을 탑승해도 패스트 트랙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아시아나를 탄 우리로서는 버틀러가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