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맛있는 밥을 먹으며 그라나다의 야경을 보고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라운지에서의 야경을 조금 즐기다가 잠이 듭니다. 호텔에서 보는 그라나다 시내도 꽤 멋있네요. 실제로 보는 게 사진보다 훨씬 낫습니다. 유럽 여행 갈 때는 아무래도 좋은 컴팩트 카메라를 하나 사들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다음 날 조식 아침 7시 반부터 들어와서 시작부터 햄 코너로 돌진합니다. 식당에는 우리 한국인 부부 단 한 쌍뿐... 역시 밥 빨리 먹는 건 다 한국인 뿐이야... 아래는 호텔 알함브라 팰리스 조식 사진이 잔뜩 있으니 알함브라 궁전에만 관심이 있으시면 스크롤을 쭈욱-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헉헉 연어 하몽 치즈 한식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