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의 재미는 롤플레잉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마음에 드는 마무리였습니다. DC가 그런걸 잘하는데 마블은 아무래도 현실적인 고민을 많이 다루다보니~ 개그씬이 많긴 한데 가오갤2보다 낫긴 합니다. 물론 가오갤2도 호였지만 ㅎㅎ 시리즈가 계속 쌓여서 유려해서 밋밋한 느낌은 살짝 있긴하지만 토르 전작들이 조금씩 아까웠던지라 평이 좋아지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헐크까지 잘버무린~ 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헬라 역의 케이트 블란쳇, 언니는 머리를 푸는게 더 예쁜데 풍뎅이 머리...ㅜㅡ 그나저나 정말 오딘부터 로키 등 다 풍뎅이인데 토르만 왴ㅋㅋ 배다른 자식이 로키가 아니라 토르라는 이야기가 신빙성있어지는ㅋㅋㅋ 아무래도 라그나로크라고 해서 북유럽신화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