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이크로 LED 제품군은 TV라기 보다는 대형 B2B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런 영상쪽의 B2B 솔루션에 있어서는 소니가 누구보다도 강자입니다. 영상 촬영 장비와 편집 그리고 송출과 재생관련 장비들이 자사에 완전하게 존재하고 그걸 대여하거나 판매에도 강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이나 LG의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산다고 해도 안의 영상이나 재생장비들은 그걸 구입한 쪽에서 사야 합니다. 하지만 소니라면 소니 PCL 같은 회사가 영상물의 제작 편집 그리고 해당 디스플레이에 맞는 해상도로 처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한큐에 끝낼 수 있다는 점이죠. 좌우지간 이번 크리스탈 LED는 여러 환경에 맞게 자유롭게 모듈을 연결해서 외부에 보여줄 수 있는 마이크로 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