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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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어린이대공원 나들이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대공원은 나의 단골 나들이 코스이라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다녀왔다. 너무도 끈끈하고 더웠던 여름이 끝나고 이렇게 쾌적한 공기에 청명한 가을 하늘을 마지하니 하루하루가 아까울 지경이다. 마침 소풍 나들이를 청하는 과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센터 레슨 끝나고 조금 늦은 점심에 만나 친구가 싸온(그냥 사온) 김밥과 음료로 공원 구석 벤치 그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공원 구경과 사진촬영을 시작했다. 40주년이 된 도심 속 휴식 공간, 어린이대공원은 근래들어 매번 갈 때마다 곳곳에 새로운 건물과 시설이 들어서고 구석구석 리모델링과 새단장을 해가고 있어 조금만 신경을 쓰고 다니면 새로운 곳을 찾을 수 있다. 개천절 다음날 징검다리 휴일이어서인지 가족단위, 유모차 행렬도 많았고,

여름의 끝자락에서
벌써 9월 방학도 끝나고 여름도 끝나고... 다시 한 학기가 시작되었다. 어쩜 그렇게 딱 9월이 됐다고 공기가 한 순간에 차가워지는지, 금새 겨울이 올거 같아 두려워진다. 이번 여름은 비만 많이 오고 뭔가 짧았던 아쉬웠던 여름 ... 여름을 좋아하고 겨울을 싫어하는 나로서는 참 슬픈 일이다. 바람이 꽤 차가워졌는데 그냥 평소처럼 문을 열고 잤더니 목이 칼칼한게 이제 문도 닫고 이불도 꽁꽁 싸매고 자야하는 계절이 돌아왔구나 원래 지난주 목요일 금요일로 거제도 여행가려구 숙소까지 예약해뒀는데... 어쩜 그렇게 맑던 날씨 가운데 그것도 하필 딱 남해만 목, 금요일날 비가 온다고 하다니... 설마 설마 하면서 일기예보가 바뀌길 바라면서 날씨를 계속 확인했는데 목, 금요일 남해에 여전히
2013.03.25~29 일본 야마구치현/후쿠오카현 - 주요 여정편 (4)
<7> 도키와 공원 우베시를 오게된 가장 큰 이유는 호텔 프로모션과 도키와 공원이었습니다. 사실 일본의 공원 중에 1위로 뽑힌 만큼, 기대도 크게 했습니다. 하지만, 빡빡한 일정에 늦잠 + 교통편 조사 미흡까지... 출발은 전차로 했습니다. 도키와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 처럼 보였거든요. 배차 간격은 OTL 도키와역에 내릴 때만해도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비단 도키와 공원과 관련이 있지 않더라도 이런 작은 역이 문 닫지 않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간이역 등을 잘 보존하고 유지했으면 합니다. 잘되는 곳도 자꾸 신축하지 말고, 예전 모습을 남기는 것이 더 경쟁력 있을 것 같습니다. 대도시는 편의상 어쩔 수 없더라도, 지방의 작은 도시들의 역사를 자꾸 쓸데없이

뷁만년 만의 추석이브(?) 서울대공원 나들이.
주목적은 서울대공원의 사막여우와 레서팬더, 부목적(?)은 리프트 무제한권 끊고 하루 종일 멍때리기. 그렇게 동생양과 이 화창한 가을 추석 이브를 어떻게 보낼까 하다가 가게된 뷁만년 만의 서울대공원. 하루종일 멍때리고 싶지만 저녁에엔 어무이를 도와드려야 하기 때문에 반나절의 일탈(?). 파란 가을 하늘이 보였다 말았다 햇살이 적절하게 가려져서 오히려 좋았던 날씨. 참, 외국인이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추석은 안 쇠지만 공휴일이라 놀러들 왔나 봅니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처음 사본(정말로;) 서울대공원 스카이 리프트 종일권. 사자들이 고냥이처럼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백수의 왕답군요(?). 빵 터졌던(나만?) 호랑이 담당 사육사 최틀러님. 잠자는 수달 외에는 너무 빨빨 거려서 못 찍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