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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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posts블론...
뭐, 프록터도 사람이고 블론세이브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잘 막고 있었으나, 한 두 번 정도의 블론세이브는 분명 있을 수 있다. 근데 왜 하필 오늘이야?!!? 진짜 어떻게 승 좀 챙겨주나 싶더니 ;ㅂ;

지치지 말자.
두산아 지치지말자. 덥기도 더운 여름. 어이없는 경기도 많고, 온갖 해외파투수들 첫승은 꼭 조공하는, 다시 공도 안보고 찬스때마다 말아먹고 있는 두산이지만. 힘내라, 지치지 말아. 투수들이 잘할때 타자들이 못한다고 지치지 말고. 타자들이 잘할때 투수들이 못한다고 지치지 말고. 조금만 더 견뎌내며 야구합시다. 야구는 9회말 2아웃부터. 마지막 희망이 있으니까. 이건 스아실, 그 누구에게도 하는 말이 아닌 내 스스로에게 더욱 하는 말. 비록, 조금 힘든 시기지만 난 그래도 두산베어스를 애정하니까. 그러니까 지치지 말자.

두산 용덕한 <-> 롯데 김명성 맞트레이드
2012년 팬북에 용덕한을 소개하면서 1급 좌완과 트레이드해달라는 요청을 '용덕한은 소중하니까'라면서 거절했다는 일화를 보면서 '올해도 소중할까?' 싶었는데 결국 트레이드 길을 밟고 말았군요 ㅇㅇ.. (사실인진 몰라도 그 때 했으면 역사는 많이 달라졌겠지... ㅇ<-<) 솔직히 최재훈이 떴을 때 이미 트레이드 해도 되겠다... 하는 기류가 있었겠지만 어제 박세혁이 또 튀어 나오면서 정말 덕한옹이 두산에서 살아남을 길은 요원해지지 않았는가. 거기다가 제대 후 경찰청 버프가 기대되는 윤도경까지! 망했으요 ㅇ<-<.. 두산 입장에서는 선수가 이런 지옥도를 벗어나게 해주면서 노경은이 선발로 돌아가며 빈 불펜 자리를 메꿀 수 있게 되어 호재. 롯데고 기사에서 쓴 것처럼 강

9회말 2아웃에 터진 양의지 역전 홈런~~
난세의 영웅이 필요한 시점에 그래도 해주는 선수가 있긴 하구나 한 시즌에 한번 볼까말까한 9회말 2아웃에서의 역전 홈런 ('양의지 역전결승포' 두산, 롯데 꺾고 5할 재진입) 1회 고젯의 어이없는 포구 실책이 나올때만해도 오늘도 이렇게 버린 게임인가 했는데... 물론 이후에도 매끄러운 경기 내용은 아니었지만 ㅡ.ㅡ; 나란히 3안타를 친 양의지와 최주환 이 난세에 영웅이 앞으로도 되었으면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