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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도착한 날 이야기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3년 6월 25일 | 
캐나다에 도착한 날 이야기
토론토 국제공항에 내려 1주일 동안 머물 민박집에 연락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이용했다. 한번 통화하는데 50센트. 대충 500원, 600원 정도 하는 거려나. 비싸다. 당시 친구가 캐나다 동전을 갖고 있어서 25센트 짜리 두 개를 넣고 잘 사용했다. 픽업 나오신 민박집 주인 내외분의 차를 타고 민박하러 ㄱㄱ 들뜨고 두근거리는 것보다도 그냥 빨리 머물 곳으로 가서 자고 싶었다. 에어 캐나다를 타고 왔는데 난기류를 너무 많이 만나서 잠도 못자고 멀미도 하고... 결국 승무원한테 술 달라고 해서 술 먹고 세시간 정도는 푹 잤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잠이 부족했다. 잠! 잠! 우리가 머물게 된 곳은 토론토에서도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 산다는 핀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