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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관전평(2020/10~2021/01)

놀고먹는한량인생|2021년 1월 24일

나의 성향 : 야구바보, 설정오덕, 스토리 중시, 고증 중시, 시각적 효과 보다는 이야기의 흐름을 중시, PC묻은 작품 질색. 1. 드라마 퀸스 갬빗 (★★★★☆) 체스를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는 작품. 레트로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울 영상. 전매특허인 포즈를 이제 베스와 양분해야하는 이카리 겐도는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바이킹스 (★★★☆☆) 그냥 봐도 될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단순히 재미가 없다. 빈란드 사가를 보는 것이 100번 낫다. 2. 영화 스파이 게임 (★★★★☆) 파고들어보면 어딘가 엉성한 내용들이 있었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DID U MISS ME ?|2021년 1월 20일

공감에 무딘 인간과 오히려 감정에 고양된 안드로이드의 만남. 아웃사이드 더 스포일러! 드론 조종사인 주인공 '하프'는 생사가 오가는 긴급한 전투 상황을 젤리 먹으며 모니터를 통해 지켜보는 것으로 첫소개된다. 전투 현장의 전우들이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동분서주하는 동안에, 하프는 전체를 살리기 위해서는 그 중 두 명을 희생할 수 밖에 없다는 지극히 이성적이고도 수학적인 판단으로 상부의 명령까지 어겨가며 미사일을 발사한다. 심지어 그는 말한다, 우리가 실수를 저지르게 만드는 인간적인 감정이야말로 결점인 것이라고. 이에 반해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일종의 안드로이드 '레오'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첫소개된다. 그는 LP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것으로 모습을 보이고, 새소

전쟁영화 아버지의 깃발 및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전쟁영화 아버지의 깃발 및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Der Sinn des Lebens|2021년 1월 19일

전쟁영화 아버지의 깃발 및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최근에 잠이 안와서 넷플릭스를 기웃거리다가 예전에 내가 봤던 모 작품이 딱 추천 목록에 뜨길래 다시 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전쟁영화 광이기도 하고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 특화되어 관심이 있다보니 이쪽과 관련된 건 거의 다 봤다. 그중에서도 내가 명작으로 꼽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옹의 걸작. 바로 아버지의 깃발이다. 이미 보신 분들은 그 이유를 아실테고, 아직 한번도 못보시고 또 이 타이틀 이름 자체도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이 작품에 대해 리뷰를 해본다. 스포성은 거의 없고, 픽션이랑 팩트를 구분해서 작 중 등장인물은 이러이러했는데 실제 그 인물은 어떠했는.......

[영화 / 넷플릭스] 차인표 _ 2021.1.1

23camby's share|2021년 1월 16일

B급을 넘어선 C급이라... 어떤 의미로 대단하다.대놓고 C급이라 그런지 오히려 뭔가 대단한 철학을 감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영화는 막장인데 그 배우가 차인표라는 점에서 오는 그 괴리?가 이 영화의 포인트가 아닐까.생각해보면 차인표라는 배우의 필모그래피도 이 영화와 비슷한 맥락이 있는거 같다. C급 영화라는 바구니안에 이해되지 않는 부조리의 조합이알수없는 뒤숭숭함을 만들고 있는 듯. 뭐 이런 영화가 한두개쯤 만들어지는 것도 나쁘진 않은 거 같다. +차인표를 좋아해서 좋게볼려고 애써봤는데...어쨌던 C급이라는거는 변하지 않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