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3기도 겨우겨우 찍었다는 후문이 있어서 설마 4기가 나오리라고는 생각 못했던, 내 불찰로 그만 감상이 늦었다. 캬. 세월이 세월인지라 폭풍 간지 오다 유지도 이제 많이 늙었더구만. 시작 화면에서 처음모습과 오버랩되어가면서 지금 모습을 보여주는 컷이 있었는데 순간 울지도, 웃지도 못하고. 거참. 까맣고 주름진 얼굴이라니. 폭풍 간지, 라기보다는 폭풍으로 간이 안좋아졌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런데 저 녹색 야상은 15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하네. 가 시작하고의 첫감상. 교섭인으로 활동했던(스핀오프에서) 마츠시타가 서장으로 돌아온 것이 3기였지. 설정은 그대로 이어져서 완간서는 마츠시타 손아귀. 사직서를 내버려서 스미레 군의 활약이 별로 없었는데 마지막에, 난 이거 다이하드라도 보는 줄 알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