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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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사서 큐레이션ㅣ따뜻한 마음으로 읽는 12월 추천 도서

[오늘의 도서관 12월(328호)] 사서 큐레이션ㅣ따뜻한 마음으로 읽는 12월 추천 도서

국내 문학 남겨진 것들의 기록: 유품정리사가 써 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 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 “때로는 작은 다정이 타인의 세상을 구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더는 홀로 쓸쓸이 떠나는 이가 없는 내일을 꿈꾼다. 그 바람을 마음에 품고 오늘도 닫힌 방문을 연다.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기록한다.”(10쪽) 《남겨진 것들의 기록》은 고독사와 유품정리사라는 단어를 널리 알린 김새별과 전애원의 신작 에세이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떠난 뒤 남겨진 상실의 아픔을 담아낸 책이다. 외로움 속에서 스스로 삶을 마감한 사람, 갑작스러운 사고로 홀로 생을 마친 사람들의 쓸쓸한 마지막을 따라 가다 보면 함께 쓸.......

[오늘의 도서관 11월(327호)] 사서 큐레이션ㅣ청명한 가을에 딱 맞는 11월 추천 도서

[오늘의 도서관 11월(327호)] 사서 큐레이션ㅣ청명한 가을에 딱 맞는 11월 추천 도서

국내 문학 쓰게 될 것 최진영 지음|안온북스 | 2024 “모두 지난 일이다. 그리고 반복될 일이다. 나는 이제 그것을 이해한다. ‘이해한다’는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태어나면서 세상을 받아들이듯. 그러므로 싸우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10쪽) 불안한 소식들만이 난무하는 지금, 당신은 미래를 긍정할 수 있는가? 최진영의 《쓰게 될 것》은 작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한 8편의 단편을 담은 소설집이다. 소설이 보여주는 세계는 결코 다정하지 않다. 전쟁의 참혹함, 기후위기, 인공지능이 가져온 불평등, 죽음 등의 문제가 무겁게 소설 속 인물들을 짓누른다. 이런 문제들은 현재 우리 삶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쉽게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