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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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 수선화에게, 외로움을 다독이는 봄관련시 3편
#좋은시추천 #봄관련시 정호승 시 수선화에게 외로움을 다독이는 봄관련시 3편 책읽는리니의 취향책방 거리마다 봄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니 이제 정말 봄이 왔다 싶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동네를 산책하다가 공원에 피어 있는 수선화를 발견했는데요. 사실 저는 꽃에 대해 잘 모르고 있어, 이름표를 보고선 "이렇게 예쁜 꽃이 수선화였구나"라고 문득 되뇌게 되더라고요.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그런데 참 묘한 게, 그 수선화가 꽃밭에 뜨문뜨문 피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두개의 꽃만 아주 크게 피어 있었죠. 어쩌면 그들이 먼저 피었을지도 모르고요. 예쁘지만 덩그러니 피어 있는 그 모습이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이 계절에 읽는 촉촉한 봄비 시 3편 봄관련시
이 계절에 읽는 봄관련시 촉촉한 봄비 시 3편 정호승, 김소월, 나태주 시 어김없이 봄비가 찾아오는 계절입니다. 어제도 추적추적 봄비가 내렸는데요. 우산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운 날씨이기도 하지만, 어지러운 공기를 씻어주는 빗소리가 반갑기도 했답니다. 봄비가 내리는 소리를 들으면 왠지 모르게 잔잔한 느낌이 드는데요. 계절의 단어지만 유독 '봄'과 '비'의 조합은 오묘한 감성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정호승, 김소월, 나태주 시인의 봄비 시를 통해 비 내리는 날의 감정을 차분하게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1. 정호승 봄비 정호승 어느 날 썩은 내 가슴을 조금 파보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