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bakong-She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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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라-리미밸리-4] 삼바콩-세딩 (2024.09.06-10.05)

[창라-리미밸리-4] 삼바콩-세딩 (2024.09.06-10.05)

2024년 네팔 극서부 트레킹 2024.09.13.08 Trek : Sambakong - Sheding(3,700) 8시간/ 14km 비가 완전히 그치지 않았지만 그래도 출발했다. 어제부터 계속 비를 맞은 말과 노새들. 비에 젖은 나무는 미끄러웠다. 조심조심. 불어난 강물. 무섭게 내려갔다. 우비도 우산도 없이 걷는 페마에게 일행 하나가 우산을 빌려주었다. 얼굴을 자세히 보니 눈다래끼가 나서 3일치 항생제를 줬는데, 극적인 효과는 없었다. 맑은 날이면 쉬어가기 좋은 곳인데 아쉬웠다. 비가 내리면 쉴 곳이 마땅하지 않아 잠깐 서서 쉬는 게 전부였다. 가는 길마다 누군가의 옷가지가 걸려 있어서 신경 쓰였다. 페마에서 무슨 뜻인지 물었더니 모른다고 했다. 부슬부슬 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