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칼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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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 불을 지피지 못하는 둔중한 인물 탐구

<마리아> - 불을 지피지 못하는 둔중한 인물 탐구

(2025/03/15 : CGV 강변)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와 왕세자비인 '다이애나 스팬서'를 거쳐 이번엔 유명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에 당도한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신작 를 보고 있자니 아무래도 그의 관심사는 만인에게 큰 사랑을 받던 여인들의 뒤안길에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까 흔히 '하이힐을 신은 여성' 연작이라 부르는 이 작품들을 통해 그는 서로 다른 이유로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서서히 벗어나게 되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는 거지요. 실제로 전작격인 와 에는 대통령인 남편이 피살되어 이제는 영.......

마리아-모든 상처가 응축된 프리마돈나의 마지막

마리아-모든 상처가 응축된 프리마돈나의 마지막

내 집으로 와요|2025년 3월 27일|영화

집요하게 여성, 그것도 각 분야에서 리더급인 인물을 탐구하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이번엔 오페라의 여왕 마리아 칼라스를 다루는 작품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마리아 칼라스에 대해선 거의 아는 바가 없어서 흥미를 갖기 시작했는데 이나 처럼 온전한 음악 영화가 될지, 아니면 전기 영화가 될지 궁금했는데 뭔가 묘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론 나 와 비슷한 결을 가지고는 있지만 다른 측면도 있고요. 안젤리나 졸리의 실존 인물 연기를 또 어떠했는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마리아 칼라스의 말년을 다뤘습니다. 거의 죽음에 이르기 직전의 모습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