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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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사 현실 힘든데 정말 힘든데 미친 성취가 있다
도배사 현실 저녁이 있는 삶은 아직 무리인가 봅니다. 지난 열흘 동안 계속 도배만 했습니다. 지금 다시 그 일정을 소화하라고 한다면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버거웠지만 결국 그 모든 시공을 해내고 나니 할만한 일이라 우리에게 온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도배 현장은 매번, 매일 다릅니다. 고객님의 요청 사항도 다르고 집마다 벽 상태도 다르고 지물일의 특성상 달려있는 전등마저 제각각이라 늘 새로울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장은 늘 예상 밖의 일들로 가득합니다. 누수도배 도배/장판/폐기물 세입자 원상복구 도배 실크도배 새벽같이 일어나서 아이가 학교 가는 것도 보지 못하고 저녁밥도 차려주지 못합니다. 물론.......
나에게 분명 힘든 일이 다가올거다
지인들은 알겠지만 나는 25년도에 집안일, 회사일로 인해 많이 힘들었다. SNS나 블로그에는 내가 자전거 취미, 여행이나 다니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것 같지만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고 하지 않던가.... 잠시지만 공황 장애 약을 타서 먹을 정도로 힘들었다. 그 알량한 월급이 필요해서 참다보니 익숙해졌고 집안 일도 내가 어떻게 하기에는 버거운 일이었지만 의외의 분들이 도와주셔서 힘을 내게 되었다. 하지만 그 힘든 일이 없어진것은 아니며 언젠가는 같은 형태로, 다른 형태로 분명히 나에게 다가올것이다. 그 일은 한발짝 뒤로 물러섰지만 존재감 있게 남아 있고 다시 다가올텐데....지난 1년을 되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