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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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2024년)
개인적으로 외국 작가의 작품을 국내화할 때 중요한 포인트들 중에 하나가 이질감 극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른 말로 하면 현지화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의 현실과 다른 이야기가 전해질 때 당연히 이질감을 느끼게 되고 공감하기 힘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을 봤는데요. 원작을 읽거나 먼저 만들어진 영화를 보지 못해서 비교는 하지 못하겠지만, 아주 충분히 우리나라 화 된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을 매개로 진짜 자신의 모습이 나타나는 면에서는 말이지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사회 과학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면 영화는 한 가족을 실험대(디너 테이블) 위에 올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형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