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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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55 귀여워서 삽니다(한스미디어) / 강승혜 지음
30대까지 ‘귀엽다’는 감정은 늘 가볍고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물론 귀여운 것들에 반응은 했지만, 그건 마치 지나가는 강아지를 보고 “어머 귀엽다” 한마디 던지는 정도의 일시적인 감탄처럼 느껴졌다. 딱히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았고, 더 들여다보지도 않았다. 그러다 보니 ‘귀여움’이 나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주변에 귀여운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인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다. 일상 속 사소한 물건이나 캐릭터 하나에도 눈을 반짝이며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왜 저렇게까지 좋아하지?" 싶던 처음과 달리.......

2025 서평 #42 인터벌의 정석(현익출판) / 마틴 기발라 · 크리스토퍼 슐건 지음
지난 12월 건강검진으로 약을 처방받았다. 남들보다 그렇게 많이 마시진 않았으나 즐기던 술도 안 마시며 약을 먹다 1월부터 식단 조절과 피트니스클럽을 다니며 루틴을 만들어 갔다. 몸무게는 3킬로 정도 줄었으나 전반적인 수치들이 회복이 되어 갔다. 신체적으로도 달라진 것을 느꼈기에 꾸준히 루틴을 이어가는 중이나 생각보다 줄지 않는 몸무게와 체지방 감량 때문에 운동 시간을 늘려야 할지 고민이던 때 이 책을 만나게 됐다. 책은 '일주일에 단 몇 분만 운동해도 충분할까?', '운동 강도의 원리', '이 모든 것의 시작', '단순한 피트니스.......

2025 서평 #28 1% 유대인의 지혜수업(매일경제신문사) / 심정섭 지음
갈수록 모호한 상황이 이어진다. 요트 세일링으로 뭔가 해보려 하니 코로나가 터지고, 그래서 공인중개사 자격을 어렵게 취득하니 부동산 경기가 나빠지는 일. 어려운 상황이 아닌 게 없다는 요즘 '복잡한 세상을 명료하게 보는 힘'이라는 부제가 눈에 들어온다. 명료해지면 현재의 막막한 눈앞에 확실한 길이 보이지 않을까라는 바람에 이 책을 읽기로 한다. 탈무드도 어느 정도 익숙하고, 그 원전의 토론법은 어떤 것인지 배워두면 유용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은 '복잡한 세상을 명료하게 보는 힘', '인간관계를 바꾸는 탈무드식 생각',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