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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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평 #55 귀여워서 삽니다(한스미디어) / 강승혜 지음
30대까지 ‘귀엽다’는 감정은 늘 가볍고 일시적인 것으로 여겨졌다. 물론 귀여운 것들에 반응은 했지만, 그건 마치 지나가는 강아지를 보고 “어머 귀엽다” 한마디 던지는 정도의 일시적인 감탄처럼 느껴졌다. 딱히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았고, 더 들여다보지도 않았다. 그러다 보니 ‘귀여움’이 나와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주변에 귀여운 것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지인들이 하나둘 생기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다. 일상 속 사소한 물건이나 캐릭터 하나에도 눈을 반짝이며 반응하는 모습을 보며, "왜 저렇게까지 좋아하지?" 싶던 처음과 달리.......



